[잠실] 더 이탈리안 클럽 (The Italian Club) - 신상 찐 맛집!

 

안녕하세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 위치한 더 이탈리안 클럽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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—————— 예약 관련 공지 —-—-———

​런치이용은 12시 타임, 1시30분 타임 (런치 식사 시간 1시간 30분)

디너이용은 6시 타임, 8시 타임 (디너 식사 시간 2시간)

2부제로 운영 중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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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약은 캐치테이블 (앱) 또는 전화예약 (010-3456-2928)으로 가능하며, 문자예약은 유효하지 않습니다.

통화량이 매우 많아 연결이 어려울 경우가 많습니다.

통화가 어려우시다면 캐치테이블로 예약 권장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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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시간대로 이용 원하신다면 현장방문(워크인)만 한정하여 이용 가능하십니다. (공지한 시간 외 예약이용은 불가능합니다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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————— 노키즈존 운영 공지 —-————

노키즈존으로 운영 중 이오니(10세 미만은 출입을 제한합니다.) 가족단위 방문을 원하신다면 참고 부탁드립니다.

—————-— 와인 이용 공지 -—————

콜키지는 테이블 당 1병(3만원) 이용가능하십니다.

—12월 부터 테이블 당 1병(4만원)으로 이용가능하십니다.

——————- 외부 음식 반입 ——————

외부 음식(ex. 케익)은 취식이 어렵습니다. 사진 촬영 및 촛불 키는 것은 가능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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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기휴무 (매주 월요일)

화-일 12:00 - 22:00

15:00 - 18:00 브레이크타임

14:00, 21:00 라스트오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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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들어가보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

벌써 크리스마스 같은 분위기 뭐야, 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올해는 40일 밖에 안 남았다는 거 🤣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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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튼 2층으로 올라오면, 오늘 오려고 예약된 더 이탈리안 클럽이 위치해있어요!

옆엔 르자당 꽃집도 있고 다른 맛집들도 있더라구요

예약하기 힘들다고 하던 이 곳, 김호윤 쉐프의 또 다른 맛집입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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돔페리뇽 레이디 가..가?

와 아쿠아디파르마가 장식하는 초입

협소해보이지만 생각보다 넓었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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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앉게 된 자리

좁은 테이블 처럼 보이지만 그만큼 모든 테이블이 만석이었기에 ㅎㅎ

오자마자 메뉴 시키고 제일 먼저 나온 와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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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시모네페브르샤블리

#SimonnetFevreChablis

육류가 아닌 생선을 시켰기에 시킨 화이트와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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샤블리는 지역이고, 부르고뉴에서도 상파뉴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곳. 시모네 페브르는 1840년 프랑스 샤블리 지역에 설립된 와이너리며, 샤블리의 샤도네이를 사용! 사실 이 브랜드는 샤블리보다는 크레망 와인이 더 유명하다고 한다. 왜냐면 이 샤블리 지역에서 유일하게 크레망 드 부르고뉴를 생산하는 와이너리이기 때문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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샤블리 와인이 주로 샤도네이 품종의 화이트와인인지라 전체적으로 산미가 좀 있는 편인데, 이건 산미가 세게 다가오지는 않았고 꽃향? 과일향이 좀 부드럽게 났던 듯. 조금의 미네랄릭함 플러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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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시킨 총 네 디쉬!

식전빵 외에,

- 신선한 부라타치즈 샐러드

- 시칠리아 스타일의 매운 아란치니

- 화이트라구, 생면

- 오늘의 생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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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과적으로 얘기하자면, 네 디쉬 모두 진짜 맛있었단거....!!!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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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부라타 치즈 샐러드는 애피타이저로 최고였어요 ㅎㅎ 이런 부라타 치즈 샐러드는 다른데서도 못 본 거 같은데 특이했고 부드러웠습니다

사실 네 디쉬 중에 제일 독특하고 맘에 들었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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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칠리아 스타일의 매운 아란치니

 

아란치니가 이렇게 맛있다고 생각 된 곳은 정말 오랜맘이었어요. 입에 넣자마자 진짜 맛있다고 그냥 말이 나온.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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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이트 라구, 직접만든 생면

​화이트라구 박살냄

넘흐 맛있으니까요오오!!

이탈리아에선 이렇게 맛있는 라구 없을 것 같아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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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생선

양이 엄청 많은 생선요리

김호윤쉐프님은 한우 전도사라고 하셨는데 생선요리도 너무 맛있었던 걸요ㅠ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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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절대적으로 좋아하는 아이스크림

이건 그냥 서비스로 주셨는데, 우유 맛이랑 피스타치오 맛??? 초이 젤라또 충인데 넘모 행복한 디저트였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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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사합니다.